대만 시먼역 필수코스인 곱창국수 맛집 "아종면선"

대만여행시 꼭 먹고 와야한다는 곱창국수!!

숙소가 타이베이메인역 근처였지만 시먼역까지 걸어서 15분정도밖에 걸리지않아 걸어서 곱창국수를 먹으러 시먼역으로 향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먹으러 가는곳이라 그나마 붐비지않는 오픈시간에 맞춰갔더니 북적북적 하다는 시먼역에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ㅋㅋ

참고로 아종면선의 영업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입니당

오픈시간에 맞춰와서 얼마기다리지않고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소자가 55달러 대자는 70달러 입니다

55달러면 우리나라 돈으로 2천원이 조금넘으닌깐 정말정말 저렴하네용~~!!

소자와 대자 차이가 어느정도인지 이렇게 비치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많이오는곳이라 말로 설명하는것보단 직접보여주는게 확실해서겠죵??

 

주문을하고 티켓을 받으면 바로 옆쪽에서 티켓을 주고 곱창국수를 받으면 되는데요~

티켓을 주고 곱창국수를 받는데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이때 고수를 넣을건지 안넣을건지 물어보는데 저는 빼달라고 했습니다

아참 아종면선은 따로 테이블이 없어서 서서먹어야한다는점 참고하세요!!

짜잔~!!!

저는 곱창이 들어가서 기름질거라 생각했는데 가쓰오부시가 들어가서 인지 감칠맛이 나고 얆은국수면이 걸죽한 국물과 잘어울렸습니다

국수면이 얇은데 어쩜 퍼지지도 않고 쫄깃한지... 

곱창은 꿈꿈한 냄새가 전혀나지않고 질기지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절반정도는 곱창국수 본연의맛을 즐기고 나머지 절반은 소스를 넣고 먹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칠리1에 갈릭1을 추천하지만 매운걸 좋아하시는분은 칠리1.5에 갈릭1도 괜찮을것 같아요

칠리가 생각보다 매콤한맛이 강해서 많이 넣으시는건 곱창국수의 맛을 헤칠수 있으니 조금넣는걸로ㅋㅋㅋ

소스를 넣고 먹는 곱창국수 또한 별미이니 꼭 반반으로해서 먹는걸 추천드릴게요😊😊

 

저는 기대했던것 보다 너무 맛있어서 작은사이즈로 시킨걸 후회했는데요

곱창을 못드시는분, 곱창을 안드셔본 분들도 부담없이 드실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특히 가격이 착하니 대만여행을 가시는분들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세용~!!😄😄